오늘 쾌청한 가운데,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.
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,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진다고 하는데요,
기상 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원이다 캐스터!
오늘 봄기운이 가득하다고요?
[캐스터]
네 그렇습니다. 현재 서울은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고요,
여기에 봄 햇살까지 따스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.
서울은 기온도 10.4도까지 크게 올랐습니다.
이곳 도심 공원에도 봄 날씨를 만끽하는 시민들이 곳곳에 보이는데요,
여느 때보다 더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입니다.
다만, 포근한 낮과는 달리 해가 지면 아직 쌀쌀함이 감돕니다.
외출하실 때는 큰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.
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3도, 청주 4도, 광주 5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.
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∼4도가량 높겠습니다.
서울 15도, 대전 19도, 광주는 23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.
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주 후반까지는 예년보다 온화하지만,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.
다가오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전국에 또 한차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.
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다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.
내일, 맑고 포근하지만 서쪽 지방은 대기 정체로 인해 공기가 다소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.
호흡기 건강관리 잘 해주시고요, 최신 미세먼지 정보도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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